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전인지 불참 이유, 장하나 아버지 가방 사건 내용, 골프 여자 세계랭킹 순위, 전인지 심경 전문, 전인지 장하나 아버지 고향 강원도 춘천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싱가포르에서 입은 허리부상 여파로 오는 17일 열리는 JTBC파운더스컵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전인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요추부 근육의 긴장이 심하고 우측 골반이 후회전 돼 있어 약 2주간의 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의사의 권유에 따라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4일 개막하는 KIA클래식에 출전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인지는 전인지는 싱가포르 대회 출전을 위해 공항 에스컬레이를 타고 내려오다 뒷사람이 놓친 가방에 다쳐 부상을 당했는데 공교롭게도 가방 주인이 장하나 아버지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전인지는 이와 관련해서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장하나 선수 아버지는 훌륭한 분,이라며 더이상 거론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편 장하나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랭킹이 10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대회에 불참하면서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0위안에 장하나 전인지를 포함해 우리선수 6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박인비가 2위, 양희영과 김세영이 각각 6, 7위, 유소연이 10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세계 랭킹 15위 안에서는 국가당 4명까지 출전이 가능. 전인지는 4위권 밖에 머물러 현재 순위대로라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전인지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박인비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자리는 격차가 크지 않아 매 대회마다 주인공이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수록 올림픽 출전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 고 입니다.
한편 장하나 아버지 고향에 관심이 많은데요, 장하나는 서울 출신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고향이 강원도 춘천 입니다.
[아래는 전인지 심경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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