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우대카드 혜택 전국혜택, 부산 대전 진도 혜택 신청방법

2016. 3.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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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우대카드는 만 12세 이하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지자체별로 다자녀우대카드,를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원 대상이 다름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선 둘째부터, 부산과 인천 대구에선 셋째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국일수록 다자녀 지원책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셋째 중심으로 설계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영주택 특별공급 청약 자격도 셋째를 출산한 가구부터 적용합니다.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빌릴 때 금리도 우대합니다. 자동차 취득세(7%)를 감면해주고, 전기요금 (20%)과 도시가스 (최대 6000원) 역시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소득 8분위 이하 가정(월 소득인정액 893만원 이하)에는 셋째 자녀부터 대학등록금(연 450만원)을 지원합니다. 출산장려금도 둘째와 셋째의 편차가 큼니다.

다자녀 우대 카드가 화제인 가운데, 다자녀 우대 카드의 혜택이 새삼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13년 부터 기존 200여개 미용업소 외에 추가로 400여개 업소가 다자녀가정에 미용실 서비스 이용료 10% 내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의 다자녀가정 지하철요금 할인, 신한카드사의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부산가족사랑 후불제 교통카드 발급, 부산시학원총연합회 학원비 30%내외 할인 등은 다자녀가정의 혜택이 화제입니다.

또,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할 때마다 1회용 우대권(토큰)을 발급받아야 하는 꿈나무사랑카드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월 30일부터 대전광역시 교통복지카드로 통합해 발급해왔습니다.

꿈나무사랑카드 교통복지카드 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에 대해 대전도시철도와 공공시설 이용 시 혜택을 주는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진도군의 경우 첫돌을 맞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돌잔치를 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유스호스텔 연회장에서 열린 돌잔치에는 고군면 청년회 주관으로 봉사단체, 파출소, 농협, 면사무소, 진도유스호스텔 등이 포토앨범, 금반지, 돌상, 상품권 등을 마련해 축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신청 방법은 동사무소 시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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