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세계랭킹 장하나 유소연 양희영 전인지 김세영 박인비 순위 리우 올림픽 출전권 경쟁, 우승상금 상금랭킹 1위 한국선수 순위,랭킹 HSBC위민스챔피언십

2016. 3.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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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고지에 선착한 장하나(24. BC카드) 가 세계랭킹에서도 크게 뛰어 오를 전망입니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포나농 파트룸(태국.15언더파 273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지난달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데뷔 후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장하나는 한 달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올 시즌 LGPA투어에서 멀티 우승 을 달성한 것은 장하나가 처음, 이번 우승으로 인해 장하나는 세계랭킹도 상승할 전망입니다.



LPGA투어 홈페이지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현재 랭킹 10위인 장하나가 다음에 발표되는 랭킹에서 5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장하나의 개인 최고 랭킹으로,현재 한국선수 중 6위인 장하나는 유소연(현재 8위), 양희영(7위), 전인지(6위), 김세영(5위)을 차례로 따돌림니다. 이는 박인비(2위)에 이어 한국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올 시즌은 유독 세계랭킹 다툼이 치열, 리우 올림픽에는 국가당 최대 4명(세계랭킹 15위안에 들 경우)까지 출전이 가능해 한국 선수들은 이 4장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 세계랭킹 1위는 리디아 고(19)입니다.

한 달 사이 2승을 쓸어담은 장하나는 세계랭킹에서도 큰 폭의 상승을 일궈내며 올림픽 출전 전망도 한껏 밝혔습니다.

장하나는 우승으로 올시즌 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았습니다.22만5000달러의 상금을 추가해 시즌 상금 55만5668달러로 상금랭킹 1위를 질주했고, 올해의 선수 포인트(70)에서도 1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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