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4차 경선결과, 전남 순천 노관규 고졸 신화 공천, 김광진 국회의원 탈락, 노관규 학력 나이 고향 노관규 부인 아내 사진, 순천 여론조사 지지율 순천 국회의원 후보
2016. 3.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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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8일 4차 경선결과를 발표하면서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소속 지역구 의원인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과 맞대결할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고졸신화 노관규 전 순천시장 부인과 함께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순천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김광진 (초선 비례) 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이 의원과 맞붙게 됐습니다. 노 전 시장은 고졸 학력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를 거쳐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같은 해 치러진 16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 지역에 출마, 당시 한나라당 원내총무(현 원내대표)였던 이부영 의원에게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이후 2006년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노 전 시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순천 곡성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했지만,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져 낙선했습니다. 권토중래를 노리던 노 전 시장은 지난 김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2014년 순천 곡성 보궐선거 때에도 도전장을 던졌지만, 같은 당 서갑원 전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배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편, 노관규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CBS와 국민일보의 여론조사 발표에서 노관규 37.6%, 이정현 29.4%로 새누리당 후보를 8.2%p 차로 앞서며 확실한 본선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본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최종 더불어민주당 순천 국회의원 후보에 확정됨에 따라 당원들의 결집으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의 격차는 더욱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관규 변호사, 전 기초단체장 출생 1960년 9월 24일 (만 55세), 고향 전남 장흥군
소속 더불어민주당
학력 매산고등학교 졸업
수상 201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경력 2010 제6대 전라남도 순천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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