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JTBC 파운더스컵 골프선수 지은희 3R 단독선두 김세영 1타차 2위, 리디아 고 5위, 지은희 나이 고향 학력 키 몸무게 혈액형 최근 근황

2016. 3.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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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데뷔 10년차를 맞은 중견 지은희 (29. 한화)가 2016시즌 여섯 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150만달러) 셋째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GC(파72.6,53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사흘 동안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지은희는 공동 2위 김세영(23.미래에셋)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7언더파 199타)를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거의 7년 만의 승수 추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둔 지은희는 지난해 10월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근의 가장 좋은 성적. 올해 앞서 세 차례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오프와 30.50위권 성적을 한 차례씩을 써냈을 뿐. 지난 2009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지은희는 이후 파4 홀인 7.9.10번홀에서 1타씩을 줄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14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은 뒤 17번홀(파3)에서 마지막 버디를 추가했고 이번 대회 사흘 연속 60대 타수(66-67-65)를 적어내는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5언더파 공동 5위, 세계10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4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한 채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한국선수 중에는 이날 100% 그린 적중률을 자랑한 이미향(23.KB금융그룹)과 5타를 더 줄인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13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은희 골프선수 출생 1986년 5월 13일 (만 29세) 고향 가평군
신체163cm, 55kg  A형 소속팀 한화 골프단
학력 중앙대학교
데뷔 2004년 KLPGA 입회
수상 2012 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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