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더불어민주당 공천개입설 공식입장 전문? 유시민 정청래 컷오프, 박영선 이철희 작품
2016. 3. 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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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14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이 정청래 의원(마포을)의 공천 배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 를 통해 정청래 컷오프에 개입한 사람은 박영선과 이철희 라며 본인 박영선 은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지만, 정치물 먹은 사람은 딱 들어보면 안다 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 유 작가는 원래 정청래 의원을 날리려고 한 게 아니었지만, 두 사람이 자신들이 미는 사람의 공천을 위해 서울 지역구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정청래 의원 지역구 마포을에 내보내면 이길 것 같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은 정청래 의원을 컷오프 해야 하는데 다른 명분이 없으니 비대위에 막말 정치인이라고 올린 것,이라며 정청래 의원 공천 탈락에 두 사람이 개입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시민은 내 주장이 사실이 아니면 고소하든지,라고 단언했습니다.
정 의원의 컷오프 반발 시위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더민주의 3개의 정치기반 중 한 축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유시민은 정 의원 컷오프 논란은 정 의원이 훌륭해서가 아니다,라면서 네티즌의 정치적 욕구를 정 의원이 상당부분 수용해줬기 때문. 그런데 그것이 대거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이철희 본부장이 팬카페에 올린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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