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호연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부케? 이호연 근황 하객 사회 축가

모델 이호연이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부케를 받았다.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해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이호연이 부케를 받았다.

 

결혼식 다음날인 8일 이호연은 자신의 SNS에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두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할게요.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케를 들고 미소를 짓는 이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공개 열애 약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결혼 후 신혼여행 없이 활동에 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이승기의 장모이자 이다인의 모친 견미리와 인연이 있는 배우 손지창이 총괄을 맡았다. 1, 2부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결혼식 시작40분 전부터 배우 이순재, 김용건, 한효주, 이세영 등 연예계 동료 하객들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사회를 고사한 강호동 등 수많은 동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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