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딸 문다혜씨 권유로 북카페(책방)연다, 문재인 대통령 근황

2023. 1.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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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사저 인근에 북카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이르면 다음 달 '동네 책방'을 열 계획이다.

 

책만 파는 것이 아니라 평산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공간을 내주고,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코너도 둘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책방지기'로 나설 생각이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책방을 열면 저도 책방 일을 하고, 책을 권하고 같이 책 읽기를 하려고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책방의 일상 모습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퇴임 이후에 도서 추천을 통해 간접적 메시지를 전달해오던 문 전 대통령이 지지층에 영향력을 확대해 갈 거란 전망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잊히고 싶다고 해 놓고 여전히 정치 전면에 서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잊힌 삶을 살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도 페이스북 트위터에 책 소개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퇴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지지자들을 위한 북카페까지 연다는 소식이 들리자 여권에선 "이것이 잊힌 삶이냐"는 말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야당 내에서도 문 전 대통령이 사비로 북카페를 열 것이라지만 자금 문제나, 이후 수익금을 어떻게 쓸지 등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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