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급거 상경 김종인 사퇴 예고 비례대표 2번 예우해야, 문재인 김종인 회동 셀프공천 논란 일지 3시 입장 발표
2016. 3.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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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나러 급히 상경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 55분쯤 김포공항에 도착, 서울 구기동에 위치한 김 대표 자택으로 출발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김종인 대표가 계속 당 대표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김 대표의 마음이 상하신 점이 있다면 풀어드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서울에 올라오기 전 김 대표와 수차례 통화를 했으며 김 대표에게 당무 복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회의는 오후 3시로 연기 됐습니다. 앞서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비대위에 김 대표가 참석하며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으나 김대표는 자택에 머물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 대표의 비례대표 2번 배정에 대해 제가 당 대표를 계속했더라도 김종인 대표를 상위 순번으로 모셨을 것, 이라면서 정말 어려운 시기에 김 대표를 모셔왔고 어려운 시기에 당을 맡아서 잘 추슬러 우리당이 빠르게 안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대표에게 마땅히 예우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프로필 나이 본관 학력 고향 병역 종교 부인 김미경 자녀 경력,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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