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스폰서 대법원 무죄 성현아 남편 허은교 별거 직업 파산, 나이 학력 고향 키 몸무게 혈액형 최근 근황
대법원이 스폰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성현아(40) 사건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1.2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18일 오전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성현아에 대한 스폰서 혐의 최종 선고공판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의 경우 진진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상대방을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스폰서 혐의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형사재판에서 유죄의 인정은 엄격한 증명에 의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성 씨는 지난 2010년 2~3월 사업가 A 씨와 세 차례 관계를 맺은 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앞선 1심에서는 지난 2014년 8월 성씨가 사업가 A씨로부터 돈을 받고 관계를 한 혐의가 있다며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했고, 이에 불복한 성씨는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에서는 1심과 같은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성씨가 사업가 A씨에게 결혼 의사를 묻기도 하고, 미국 여행 중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선물을 사오는 등 스폰서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정황들을 인정했습니다. 결국 성씨 사건은 관계 뒤 돈은 받았지만 스폰서는 아닌 것으로 일단락 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연예인 최초로 스폰서 혐의 유죄판결을 받았던 성현아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에 성현아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과거 생활고로 힘들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성현아 지인은 2014년 한 월간지에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고,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성현아는 출산 후 얼마 안 돼 남편에 별거에 들어가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현아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75년 7월 23일 (만 40세) 고향 광주광역시
신체 171cm, 50kg B형 1994년 미스코리아 광주 전남 진
학력 영훈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