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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파운더스컵 2라운드, 김세영이 6언더파 총합 15언더파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 9홀 기록을 세웠던 이미향은 25위로 떨어졌습니다.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에서 2016 LPGA JTBC 파운더스컵 2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총상금 150만 달러, 500 CME Globe포인트, 올림픽 출전권을 건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1라운드 2위 김세영이 6언더파 총합 15언더파로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1라운드 9홀 신기록을 세우며 선두를 달렸던 이미향은 3오버파 총합 7언더파를 기록하며 25위로 떨어졌습니다. 박세리는 4언더파 총합 7언더파, 박인비는 총합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2위의 박인비(28 KB금융그룹)는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써냈지만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에 한 타 모잘라 컷 탈락했습니다.

CME Globe 포인트는 100만달러를 건 시즌 랭킹포인트입니다. 각 경기 순위별로 포인트가 차등지급됨니다.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랭킹으로 부여됨니다. 대한민국은 랭킹 상위 순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을 다투는 장하나와 전인지는 부상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올해 은퇴를 밝힌 LPGA 스타 박세리는 이번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세영 골프선수 출생1993년 1월 21일 (만 23세) 고향 서울
신체163cm  A형 소속팀 미래에셋자산운용
학력 고려대학교 데뷔 2010년 KLPGA 입회
수상 201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