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교도소 영치금 250만원 추징, 한명숙 고향 북한 평양 종교 나이 학력 프로필 한명숙 남편 박성준 최근 근황

2016. 3. 1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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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72 구속수감중) 전 총리에게 부과된 추징금 8억8300만원을 환수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린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지난 1월 한 전 총리의 교도소 영치금 250만원을 추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3차례에 걸쳐 9억여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8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선고가 나자 검찰은 지난해 9월 한 전총리의 추징금 환수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검찰은 한 전 총리의 아파트 전세 보증금 추징을 두고도 소송을 진행 중. 앞서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신고한 공직자 재산 공개에 포함된 전세 보증금 1억5000만원을 압류. 하지만 한 전 총리 측은 아파트 전세보증금은 남편 재산 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영치금 250만원 외에 추징한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한 전 총리의 여동생 전세자금으로 쓰인 불법 정치자금 1억원도 압류돼 있지만 여동생 남편 명의라 추징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판결이 확정된 이후 추징금 납부 명령서와 독촉서를 발송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해 지난해 9월 추징금 환수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특정인에 대한 추징금 환수팀이 마련된 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이후 한 전 총리가 두 번째입니다.

한명숙 (韓明淑) 전 국회의원, 전 정무직공무원
출생 1944년 3월 24일 (만 71세), 고향 북한 평양 종교 개신교
소속 더불어민주당 가족 배우자 박성준 자녀 박한길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 석사 외 3건
수상 2005 청조근정훈장 외 1건
경력 2012 제19대 국회의원 외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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