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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배우 김하늘(38)과 개그우먼 권진영(37)이 각각 화촉을 밝혔습니다. 김하늘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지닌 재력가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전 교제를 시작해 최근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 결혼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하객으로는 김하늘 소속사 수장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과 SBS 신사의 품격 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종,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 등 김하늘의 지인과 가족, 친인척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진영은 같은 날 1년여 교제한 2세 연하 남성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하늘과 마찬가지로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아놓고 비공개로 치러졌습니다. 선배 개그우먼 박미선이 사회를 맡았고 유리상자 이세준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20일엔 장미여관 육중완(36)과 마술사 이은결(34)이 나란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 육중완은 2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컨벤션벨라지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 예비신부는 육중완과 마찬가지로 음악 관련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10년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 6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사회는 전현무가, 주례는 양희은이, 축가는 신화 김동완이 맡았습니다.
스타 마술사 이은결도 이날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14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이은결 역시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고 축가는 공연 형태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은결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배우 남보라는 3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분에게 평생 축복과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은결 오빠 결혼 축하해요 라고 결혼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