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청년 비례대표 7번 신보라 누구?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발표 1번 송희경 14번 조훈현 프로 바둑기사 45명 명단 발표 순번, 나이 학력 고향, 전남 전북 호남 인사
HID20
2016. 3. 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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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4.13총선 비례대표 45명의 명단을 발표 비례대표 7번 을 배정받은 신보라 대표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보라 대표는 청년이여는미래 대표로 1983년생입니다.
신보라 대표는 광주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전북대 교육학과를 졸업. 신보라 대표는 졸업 후 청년시사잡지 바이트 편집장으로 활동이후 2011년 1월부터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와 2015년 11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청년고용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신보라 대표의 청년이 여는 미래 는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노동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1번으로 송희경 전 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을 배정했습니다.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당시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었던 이종명 전 육군대령이 2번,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3번. 4번은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번은 전 코레일 사장은 5번입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7석 줄어든 만큼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45명>
▲1번 송희경(52) 전 (주)KT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2번 이종명(56) 전 육군대령 ▲3번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4번 문진국(67) 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번 최연혜(60)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6번 김규환(59) 현 국가품질명장 ▲7번 신보라(33) 현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8번 김성태(61)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9번 전희경(40)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10번 김종석(60) 현 여의도연구원 원장
◇11~20번
▲11번 김승희(62)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12번 유민봉(58)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 수석비서관 ▲13번 윤종필(62)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14번 조훈현(63) 현 프로바둑기사 ▲15번 김순례(61) 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16번 강효상(55)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 ▲17번 김현아(46) 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18번 김철수(72)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19번 조명희(60) 전 제18대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20번 김본수(58) 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
◇21~30번
▲21번 하윤희(44) 현 새누리당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22번 신원식(57)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23번 김정주(58) 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24번 임명배(50)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25번 민경원(52) 전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26번 김규민(41)현 통일교육위원 ▲27번 김세원(55)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28번 송기순(52) 전 (유)전일건설 대표이사 ▲29번 방경연(60) 현 새누리정치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30번 이 영(46) 현 (사)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31~40번
▲31번 최원주(62) 현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상임전국위원 ▲32번 허정무(61) 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33번 도경현(45) 현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34번 박현석(51) 현 새누리당 총무국장 ▲35번 신향숙(46) 현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 ▲36번 이부형(43) 현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37번 이승진(44) 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38번 김기웅(59) 전 서천군 수산업협동조합장 ▲39번 이행숙(53) 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40번 한정혜(46) 전 중앙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
◇41~45번
▲41번 한정효(57) 현 (사)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42번 황규필(48) 현 새누리당 조직국장 ▲43번 조태임(63) 현 (사)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회장 ▲44번 김미애(46) 현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45번 이인실(55) 현 대한변리사회 부회장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명단 호남 인사는?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명단을 살펴보면 호남에 대한 인재등용은 또다시 외면받고 있다는 지역민의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는 광주 6명, 전남 10명, 전북 10명이 지역구 출마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20대총선에 비례대표로 배려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광주전남북인사 30여명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지만 단 1명도 45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대표 후보군에 호남인사가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막말 표현으로 3개월의 징계를 받은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당선 안정권의 15번을,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희경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9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남권 새누리당 인사들을 철저하고도 의도적으로 외면했다는 비판속에서 굳이 호남인사라면 7번으로 선정된 새누리당 청년몫 신보라(광주) 14번 조훈현(목포) 프로바둑기사와 서울 신림동에서 양지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18번 김철수(김제)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이 당선 안정권이고 여기에 허정무(진도) 전 축구감독이 32번을 받았지만 모두 정치와 무관한 직능대표들입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광주전남북 인사 가운데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이 6번에 배치돼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